전남도립대 신입생 800명 입학

3일 입학식…정원 대비 105% 충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3/03 [19:3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립대 신입생 800명 입학

3일 입학식…정원 대비 105% 충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3/03 [19:32]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구충곤)는 3일 2014학년도 입학식을 도립대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유관 기관장, 학부모, 내외빈, 신입생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구충곤 총장은 식사에서 “도립대는 대학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학생들의 고통과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많은 분투와 고민이 있어야 하며, 책임있는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창의적 전문인으로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축사에서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항상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생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다 보면, 꿈은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대는 올해 800명이 입학해 정원 765명 대비 105%의 신입생 충원율을 보였고 전체수석은 유아교육과 김성희 씨가 차석은 유아교육과 조다연 씨 등 각 과 수석 2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전국 최초로 학기당 100만원 이하의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과 최저가 학기당 20만원 기숙사비, 무료 통학버스 연장 운영 등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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