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무 전 과장 전남도의원 '출사표'

“더 큰 봉사 위해 정치 입문 결심…공직경험 바탕 준비된 일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27 [17: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조영무 전 과장 전남도의원 '출사표'

“더 큰 봉사 위해 정치 입문 결심…공직경험 바탕 준비된 일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27 [17:53]
조영무 화순민주당 부위원장이 6·4동시지방선거에서 화순 1선거구 전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부위원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2년여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행정경험을 살려 전남도와 화순군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에 좀 더 큰 봉사를 해보고자 정치 입문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화순군에서 한천면장, 동복면장, 사회복지과장, 의회사무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면서 “내 고향 화순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며 “객관적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들을 관심 있게 바라보면서 이에 따른 혁신방안들을 정립해온 준비된 일꾼이다”고 자평했다.
 
그는 “의원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고를 가져야 하고 군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정을 아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정책을 입안하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논리다.
 
조영무 부 위원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시책개발 및 복지예산 확보, 생물의약과 바이오산업 적극 유치, 생명과학 농업육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조영무 과장은 “공직생활을 통해 주변에 많은 인적 인프라를 구축한데다 기업 유치와 예산 가져오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화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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