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오화순 3차 현물출자 본의회 통과

화순군의회, 찬성 5, 반대 1로 원안 가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27 [14:1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바리오화순 3차 현물출자 본의회 통과

화순군의회, 찬성 5, 반대 1로 원안 가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27 [14:12]
화순군의회는 27일 194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주)바리오화순 제3차 증자에 따른 공유재산 현물출자 등을 상정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바리오 화순 현물출자를 놓고 논란이 일었지만 찬성 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강순팔 오방록 류경숙 임지락 양점승 의원이 찬성표를 조유송 문행주 의원이 반대를 박광재 의장이 기권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화순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도 찬성 6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박광재 의장을 비롯해 강순팔 류경숙 오방록 양점승 임지락이 찬성을 조유송 의원잉 반대표를 문행주 의원은 기권했다. 
 
이날 조유송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서면서 표결이 이뤄졌다.
 
조 의원은 식품단지와 관련 국가에서 사업을 할 때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며 식품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토지주 들이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리오 화순 현물출자와 관련해선 민간기업 유치 뒤 추가 출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그동안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조유송 의원은 “바리오 화순 성패는 민자유치 여부로 가늠할 수 있다”며 “공유재산 현물 출자에 앞서 민자유치가 이뤄진 뒤 출자를 권고 하고 싶기 때문에 반대를 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화순군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화순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등 14건을 상정 가결했다.
 
이날 윤석현 이선 의원은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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