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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전남도의원이 전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의 조합원 설문평가서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양경수 의원은 농수산 분야 전문성과 헌신 연구하는 자세와 겸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청 공무원 노조는 양 의원과 함께 강성휘(목포) 송대수(여수) 의원을 함께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
 

양경수 의원은 “지역의 심부름꾼으로서 농업인 등 지역민을 위해 본연의 일을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베스트 의원에 선정돼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지역민에게 봉사하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더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제9대 전남도의회 의정활동 평가에선 보통이다가 52.6%로 가장 높았고 잘하는 편이다도 29.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수하다’ 6.8% ‘잘못하고 있다’ 8.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3%를 보였다
 
도의회 선결 개선과제로는 자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23.9%로 가장 높았고 공익성 정책대안 제시 10.2% 각종 이권 개입금지 9.3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베스트 의원과 함께 워스트 의원을 선정했지만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워스트 의원은 각종 이권 개입, 인격모독, 대안제시 부재, 인사청탁 등이 선정된 주요 사유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우수 도의원 선정을 위해 전남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로 베스트 워스트 도의원을 선정했다. 전남도의원은 총 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