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각종 사고 미연 방지 위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2/23 [16:1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각종 사고 미연 방지 위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2/23 [16:14]

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23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즈음한 사회의 들뜬 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10명과 소방차량 22대를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되는데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 및 화재예방 감시체제와 생활밀착형 119구조·구급 안전대책 추진을 추진한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기취급 등 화재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현장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 및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도 느슨해져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주민 스스로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