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학술세미나

11월1일 전문가 주제발표, 지역민들 의견 수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0/31 [08:5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학술세미나

11월1일 전문가 주제발표, 지역민들 의견 수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0/31 [08:58]

화순군은 운주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화순군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련됐다.

군은 화순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간단한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 추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에 적극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세계유산의 전문가와 불교 유적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화순 운주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천불천탑이 있었다고 알려진 운주사엔 현재 100구의 석불과 21기의 석탑이 계곡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운주사 전역이 국가 지정 사적지 제312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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