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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은 28일 주암호 주변 민·관·군 합동 수중(변)정화활동을 광주·전남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에서 가졌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화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순천시, 보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육군보병제31사단, 육군 제1179부대, 환경보전협회등 11개 기관 200여명이 주암호일원(주산1교, 주산2교, 복교)에서 주암호 수중·수변 쓰레기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50가마 3톤여를 수거했다. 이번 주암호 주변 정화활동으로 주암호 수질개선 및 쓰레기 없는 상수원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보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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