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돕기 아나바다 행사

11월3일 화순읍사무소 앞 광장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0/25 [17:3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소외계층 돕기 아나바다 행사

11월3일 화순읍사무소 앞 광장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0/25 [17:36]

소외계층돕기 아바나다 행사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화순군과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님)는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국제사회의 빈곤국을 돕기 위해 중고의류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갖는 것.

이번 행사를 위해 화순군 산하 전 직원과 화순군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1인 1점 이상 세탁된 헌옷을 모아 1천원에서 5천원까지의 저렴한 가격에 헌옷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파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 향토음식점을 운영된다.

행사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되며, 판매 후 남는 의류는 케냐 등 빈곤국에 보낼 계획이다.

최순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사회의 빈곤국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나바다행사에 중고의류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화순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담당(379-3551)으로 세탁된 의류를 보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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