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5일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하니움 세미나 2실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희망복지지원단 60명이 함께한 가운데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함철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복지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활성화 방안과 방문형 서비스 사업의 협력체계 운영 등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에 맞춰 강연을 폈다. 함 교수는 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구조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므로 협의체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지역단위 방문형 서비스 사업 협력 체계 운영을 위하여 보건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하여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단위 민․관 협력 보호망을 구축하여 소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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