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 경로위안 큰 잔치 ‘다채’

400여명 참석, 댄스 공연 및 한춤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0/25 [17:3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천면, 경로위안 큰 잔치 ‘다채’

400여명 참석, 댄스 공연 및 한춤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0/25 [17:32]

한천면 경로위안 큰 잔치가 24일 한천초등학교 금오관에서 열렸다.

한천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해 구복규 전남도의원 오방록 조유송 양점승 화순군의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한천면 모산리 주민 25명으로 구성된 라인댄스와, 나드리노인복지관 무지개댄스클럽 회원들의 신나는 댄스, 도곡면 생활개선 회원들의 진도북춤, 한천면생활개선회원들의 한춤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각설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조규석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노인들은 젊은이들에게 대접받기만을 바라지 말고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그동안 세상을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젊은이들에게 전수해 주자고 강조했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로 효친사상의 고양과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칫날이므로 근심 걱정 모두 털어 버리고 서로의 안부도 묻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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