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면장 안동천)은 13~14일 설을 맞아 북면 수리를 시작으로 26개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세배를 드렸다.

이번 새해 인사는 면장과 직원들이 마을경로당을 찾아가 세배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천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세배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인사로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이장단장은 “이렇게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는 것은 처음있는 일로 감회가 새롭다”며 “덕분에 잘 지내고 찾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