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총장, ‘반값 등록금’전파 탄다

18일 오후 11시 40분 KBS1 ‘집중인터뷰 이사람’출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02/15 [16:1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충곤 총장, ‘반값 등록금’전파 탄다

18일 오후 11시 40분 KBS1 ‘집중인터뷰 이사람’출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02/15 [16:18]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이 공중파를 탄다.

구 총장은 오는 18KBS광주 1TV ‘집중인터뷰 이사람에 출연, 전남도립대를 광주전남 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던 사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을 위해 전남도청과 도내 22개 시·군 공무원 채용 때 특별채용이 가능토록 조례를 제정한 것을 비롯해 전국최저 기숙사 비용(학기당 20만원), 셔틀버스 화순연장 등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전남도 등을 상대로 힘을 쏟은 뒷얘기 등을 털어놓는다.

구충곤 총장은 취임 뒤 학교 정상화에 비관적 견해도 많았지만 학생 없는 총장이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혁신안을 내놓아 관철시켰다며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총장은 화순군 능주면 출신으로 제8대 전남도의원을 거쳐 제6대 전남도립대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충곤 총장 편은 지난 13일 녹화를 마쳤고 오는 18일 오후 1140~1225분까지 45분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집중인터뷰 이사람(제작 최유명)’은 광주전남 각계각층의 이슈메이커,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 이슈와 쟁점, 비전과 내면을 집중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까지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희중 대주교, 안재경 광주지방경찰청장,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 등 정재계 교육문화계 등의 인사들이 다수 출연해 자신의 삶 등을 솔직 담백 하게 털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은 전남도 출현으로 설립한 공립대로 현재 유아교육과, 보건의료과, 경찰경호과 등 20개 학과에 2,0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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