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 처방 진료비를 본인부담금 월 3만 원(연 36만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았을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한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세부내역산정서 ▲약제비 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061-379-53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