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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인 ‘찌개242’ 창업했다.

29일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전남광역자활센터, 전남자활기업협회, 자활기업대표, 화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군 자활기업 ‘찌개242’ 창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찌개242 자활기업’은 화순군 위탁사업을 시작으로 음식체험프로그램 운영, 반찬 제조 판매 등으로 조리 기술과 영업·운영 기법을 갈고 닦아 찌개 전문점 ‘찌개242’를 창업하게 됐다.

또한, ‘찌개242 자활기업’은 그동안 외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경영관리지원사업, 자활기업 창업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자활기업 창업에 필요한 메뉴개발과 기술 전수 그리고 우수업체 선진지 견학 등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활기업 찌개242 대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를 더해주신 화순군·화순지역자활센터·전남광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향후 사회공헌활동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