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남산공원 군민회관 1층 그림책놀이터가 리모델링을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곳에선 성장 단계별 그림책과 팝업북, 홀로그램북 등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그림책 2천 600여 권이 비취되 있다. 이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쿠션매트 등을 배치해 아동들이 독서뿐 아니라 안전한 공간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그림책놀이터는 지역 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 중이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그림책놀이터를 방문하여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독서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서 아이가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