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광주관광공사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대표 축제 및 문화행사 방문객 확대를 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운영 ▲로컬 체험이 가능한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운영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올해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팸투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루트 발굴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순군이 광주시민들의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써 관광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지는 한편, 타 지역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21세기는 문화관광이 한 국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화순군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며 “다른 분야와 다르게 관광은 지역 간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어 MICE 산업, 특산품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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