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광주 동구, 상생발전 머리 맞댄다상호 교류·협력 위한 실무회의서 협력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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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26일 광주 동구청에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도시가 생활 인구 확대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발굴한 협력과제 9건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순군과 광주 동구 각 부서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관광 홍보, 문화·체육시설 공동 이용, 광주 동구 주관 각종 행사 시 화순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등에 긍정적인 접근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발굴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추후 2차 회의 때 논의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동일 생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류가 없었다”면서 “양 지자체의 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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