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등학교 스키팀은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를 화순제일중 스키팀도 금메달 7개와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제일중 조다은 선수는 동계체전에서 3년 연속 5관왕에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순초 스키팀 장원지(여) 선수는 클레식 3km, 프리 4km, 복합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와 장원지 백지연 이지효 선수와 6km 단체전서 은메달 1개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찬혁(남) 선수도 클래식과 복합 개인전 은메달 2개와 조찬솔 양강민 김찬우 선수와 함께 출전한 8km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은 “스키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불모지에서 이렇게 전남 대표로 출전하여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엘리트체육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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