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 빨래방 3월부터 본격 운영

수거부터 배달까지…대형이불 1만원
65세 이상 노인 및 취약 계층 ‘무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2/26 [13:2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평 빨래방 3월부터 본격 운영

수거부터 배달까지…대형이불 1만원
65세 이상 노인 및 취약 계층 ‘무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2/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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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 빨래방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사평 빨래방이 3월부터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 빨래방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면 세탁기 건조기 등 대용량 가전제품 구비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대형 세탁물 세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평 빨래방엔 산업용 대형세탁기(50kg) 5, 소형세탁기(25kg) 3, 산업용 대형건조기(50kg) 3, 소형건조기(25kg) 2, 세탁에 필요한 모든 장비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세탁 전담 인력 5명과 보조 인력 12명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장애인·기초 수급자·차상위계층은 무료이다. 이용 요금은 겨울 이불 1채당 10,000, 이 밖에 이불은 5,000원이다. 사평 면민들에겐 이용료 50%를 감면한다.

 

사평 빨래방은 ‘2023년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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