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 참석한 700명의 조합원은 안건 모두를 원안 승인했다. 특히 화순신협은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도 3.1%를 출자배당금으로 지급했다.
박홍래 이사장은 “지난 한 해는 고금리, 고물가로 내수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올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금융시장도 위기가 찾아와 그야말로 IMF때보다 더한 어려운 시기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런 어려움에도 화순신협 임직원은 건전한 조합경영,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뛴 결과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 모든 성과는 응원해 주신 조합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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