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문화관, ‘아나스포라’展 개막

4월 21일까지 한국화 조소 판화 등 전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2/22 [15: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운주사문화관, ‘아나스포라’展 개막

4월 21일까지 한국화 조소 판화 등 전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2/22 [15:35]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아나스포라(Anaspora)’이 지난 16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전시작가인 김대진, 김희상, 박선주 작가를 비롯한 초대 손님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막을 축하하는 대금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광주·전남 예술가들은 화순 출신은 아니지만 화순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3명의 작가의 열정이 화순으로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은 아나스포라전시에 박수를 보냈다.

 

421일까지 군립 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한국화, 조소, 판화, 입체 등 다양한 작품 125점을 엿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김대진, 김희상, 박선주 작가는 각각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이름을 알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능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와 작품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운주사문화관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화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운주사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 관람과 전시관련 궁금한 사항은 운주사문화관(061-379-5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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