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정나은, 인도오픈서 혼복 3위

최근 국제대회에서만 은·동메달 3개 획득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2/07 [15:4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청 정나은, 인도오픈서 혼복 3위

최근 국제대회에서만 은·동메달 3개 획득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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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가
1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정나은-김원호(삼성생명) 조는 1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인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중국의 장전방-웨이야신 조와 은메달을 다퉜으나,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나은-김원호 조는 123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치러진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네덜란드 조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중국 정쓰웨이-황야충 조에 02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앞서 정나은-김원호 조는 1월에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3개 대회에서 연달아 메달을 목에 걸며 선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 소속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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