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면 장학회는 지난 17일 사평면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이사회엔 장태수 이사장, 최홍남 사평면장, 장학회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평면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8명, 장학증서 수여자 5명 등 총 35명을 선발한 것.
장학생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장학증서 수여자 500만원 등 총 6,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평면 장학회는 사평면 소재 초·중학교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전입 때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사평초등학교 6년, 사평중학교 3년을 재학하여 졸업하고 대학교를 진학하는 사평중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자가 선발되며 대학교 입학 땐 최대 1,00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태수 사평장학회 이사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평 장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 연임, 2022년 사평면장학회 결산 및 감사 보고, 2023년 장학금 지급대상자 선정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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