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대상 ‘황화소심’

화순군, 대상 등 총시상금만 4천 5백만 원 지급
18~19일 하니움서 춘란·풍란 등 700여 점 전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3/20 [16:3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대상 ‘황화소심’

화순군, 대상 등 총시상금만 4천 5백만 원 지급
18~19일 하니움서 춘란·풍란 등 700여 점 전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3/20 [16:36]

 

  © 화순매일신문


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가 지난 18~19일 화순읍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한국난문화협회(이사장 임순영)와 화순난연합회(회장 양위승)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 지난 18~19일 화순서 열린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철희(경기협회)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보름달)’.  © 화순매일신문

전시회엔 한국 춘란, 풍란, 석곡, 희귀란 등 700여 점이 출품돼 난 동호인 등 3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화순군은 출품작 대상 시상금에 전국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책정, 전국 각지의 명품 난이 대거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작 시상금엔 총 4,500여만 원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수작 시상금은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행사에선 이철희(경기협회)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보름달)’이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안중수(경북협회) 씨의 황화소심(금관)’, 오순철(제주협회) 씨의 주금소심(태홍소)’이 차지했다.

 

구복규 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랜드를 선도하고, 한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다도시농업으로서 가치가 뛰어난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신소득작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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