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원구성 소수정당 ‘배려’ 화순은 ‘독식’

민주당 당선인들 협치위해 부의장 입후보 안 할 방침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6/29 [12:0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주시의회 원구성 소수정당 ‘배려’ 화순은 ‘독식’

민주당 당선인들 협치위해 부의장 입후보 안 할 방침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6/29 [12:07]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의회 당선인들이 제9대 전반기 원구성 때 부의장을 소수정당과 무소속에 양보키로 했다.

 

나주시의회 당선인들은 지난 27일 제3차 당선인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에 이상만 의원, 운영위원장 김정숙 의원, 기획총무위원장 이재남 의원, 경제산업위원장 박소준 의원을 내정하고 원구성 때 입후보키로 했다.

 

특히 타 정당의 원구성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부의장은 후보를 내지 않을 방침이다.

 

9대 나주시의회 민주당 당선자들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의회 정당별 비율은 민주당 1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2명 등 총 16명이다.

 

나주시의회 당선인들이 협치를 위해 소수정당과 무소속 배려에 나섰지만 화순군의회 당선인들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전체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여 대비된다.

 

화순군의원 당선인들은 지난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에 하성동 의원, 부의장에 오형열 당선인, 운영위원장 조명순 당선인, 총무위원장 정연지 당선인, 산업건설위원장 강재홍 당선인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의회는 총 10석 중 민주당 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2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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