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 중학생·대학생 지식 멘토링 운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10/27 [15:2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교육청, 중학생·대학생 지식 멘토링 운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10/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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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학기 중 예비교사 대학생 지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은 관내 중학생 20명을 8개 그룹 으로 나눠 운영된다.

 

화순 지역 중학생을 멘티로,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이 나서 멘토당 2~3명의 멘티 그룹으로 학생 맞춤형 교과 학습지도를 중점적적으로 진행된다. 멘티에게 교과학습을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력 향상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티는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됐고 멘토는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생 중 학습지도 관련 연수를 수료한 대학생 8명을 광주교대에서 선정했다. 학기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휴일인 토요일 4시간씩 총 32시간 스터디카페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뿐만 아니라 광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해 학기 중엔 초등학교 협력강사제, 방학 중 대학생 멘토링을 운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AI 온라인 콘텐츠 활용 학습, 학습코칭 강사 개별 학습지도 등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현희 교육장은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협력강사제를 통해 수업 중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습코칭, 대학생 멘토링 및 AI 온라인 콘텐츠 활용 학습으로 학교 밖 지원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화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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