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영어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업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5~6학년 학생 48명을 각 반 12명씩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5일간(20시간씩 총 40시간) 진행했다. 특히 센터 구성원들이 영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체 지도 내용을 개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영어교실엔 ‘SECRET AGENTS’ 주제로 비밀요원이 된 학생들이 영어표현을 사용해 요일별 각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으로 운영되면서 흥미를 높였다.
영어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비밀요원이 되어 각 미션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짜릿하고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희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영어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영어프로그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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