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A高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숙사 같은 층 사용 학생 잇따라 확진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지역 동선 없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6/12 [13:3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A高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기숙사 같은 층 사용 학생 잇따라 확진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지역 동선 없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6/12 [13:37]

 

▲ <자료사진>하니움에 마련된 화순군 코로나 선별진료소 모습.  © 화순매일신문


화순
A고등학교 재학생이 또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이곳 학교에서 4번째 확진자이고 화순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어났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11일 자가격리 중인 A고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A고등학교 관련 자가격리자 58명에 대해 3일마다 전수 진단검사를 해왔고, 이날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A고 학생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어놨다.

 

군은 화순 87(전남 1545)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화순 83(전남 1510), 화순 84(전남 1512), 8일 확진된 화순 86(전남 1533)과 같은 층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 가족 3명은 이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화순군은 자가격리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시점검도 펼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여전히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언제 어디서든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지역 방문과 불필요한 모임 등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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