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생활개선회 한사랑어울림대회 ‘다채’

성과발표 및 평가·연찬 결과물 100여점 전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12/08 [16:3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생활개선회 한사랑어울림대회 ‘다채’

성과발표 및 평가·연찬 결과물 100여점 전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12/08 [16:37]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8일 화순군민회관에서 ‘한사랑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활동을 평가하고 농촌여성의 역랑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봉순 화순부군수, 이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각 기관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지역 문화와 농업을 선도하는 여성리더 화순군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 아래 도곡면생활개선회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생활개선회 활동상황과 문화공연,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회별로 연찬교육을 통해 만든 한지공예품 등 100여점의 연찬결과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주옥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개선회는 학습단체로서 항상 배움의 길을 걸어야 하고 오늘의 반성과 평가는 내일의 희망찬 미래”라며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향상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봉순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열리는 한사랑어울림대회는 회원들이 그 동안 여러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농업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도곡면생활개선회 송소이 씨가 생활개선회 활성화 공로로 구충곤 군수 표창을, 한천면생활개선회 진화 씨가 이선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능주면생활개선회가 푸른농촌상을, 도곡면생활개선회가 풍요상, 한천면생활개선회 으뜸상, 화훼장식연구회와 남면생활개선회는 희망찬미래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