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이장단, 농촌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8/25 [09:5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양면 이장단, 농촌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8/25 [09:59]


이양면 이장단이 24일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양면 이장단은 이날 이장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천면 가암리 소재 화순군 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위생매립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찾아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가 선별·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천면 가암리에 위치한 농촌폐기물처리시설은 위생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침출수처리시설을 갖추고 13개 읍면 생활쓰레기는 물론 농업용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농촌폐기물처리시설을 찾은 이장들은 폐기물처리시설 담당으로부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현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둘러봤다.

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며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집에서부터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더욱 철저히 함은 물론 주민 홍보에도 앞장서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동천 이양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은 물론 쓰레기 감량화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주민들이 철저히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이장들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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