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웅 주무관,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 획득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근무…기술사 자격증만 2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8/22 [19:4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지웅 주무관,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 획득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근무…기술사 자격증만 2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8/22 [19:49]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김지웅(49 사진) 주무관이 2011년 종자기술사에 이어 시설원예기술사 국가자격시헙에 합격에 농업분야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웅 주무관은 지난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06회 시설원예기술사 국가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현재 전국 5,000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중 2개 이상의 농업관련 기술사를 취득한 공직자는 6명에 불과하다.

종자 및 시설원예기술사는 육종 및 원예농업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이다.

1차 논술형 필기와 2차 실무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국가 자격체계의 최상위단계 시험으로 관련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3년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한 뒤 그동안 식량작물, 농업경영 및 시설원예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특용작물 전문지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조영순 소장은 “현재 직원들의 업무능력 전문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농업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힘을 모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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