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6월부터 10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중심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급증하는 환경성질환(아토피피부염,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국립공원 숲에서 자연체험 및 자연놀이, 올바른 건강관리의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기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광주전남대병원(아토피피부염), 화순전남대병원(소아암),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참여, 환경성 질환이 심각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당일 또는 1박 2일형, 2박 3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