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만연산 치유의 숲내 오감연결길, 치유숲길 보완 및 추가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곳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림휴양서비스 증진을 위해 마련됐는데 4월 중순부터 오감연결길 3.1km, 치유 숲길 3.4km 구간에 대해 목재 편책, 돌쌓기, 야자매트깔기, 목재배수로, 목재 횡단배수 등 다양한 공법을 적용 보완공사를 추진한다는 것.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치유의 숲길 이용은 가능하나 일부 구간이 작업 중일 경우 다소 불편이 예상되므로 탐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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