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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30일 화순지역아동센터와 무등산사랑 나누기 재능 나눔을 이서면 영평리 도원마을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재능나눔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대상을 중심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능력들을 발휠 할 수 있는 자원봉사로 연결시켜 줌으로 상생협력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서 도원마을 어르신들은 마을을 찾아온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마을을 한 바퀴 돌면서 도원마을의 유래, 역사, 자연 등 현장 해설을 가졌다.
 
화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하기, 식사도우미 등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밖에도 무등산국립공원 바로 알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보현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무등산국립공원 관내 및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재능나눔 활동들을 기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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