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필리핀 근로자 30명 입국…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6/04/15 [15: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필리핀 근로자 30명 입국…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6/04/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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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14일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도곡농협 제3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날 환영 행사에는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입국한 8명을 포함한 근로자 38명과 도곡농협 및 화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기념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인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농가가 하루 단위로 필요한 인력을 파견받을 수 있어 중소농가의 호응이 높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화순군과 필리핀 베이시(Bay City)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통해 선발됐다.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은 이번 제도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환 화순군 농촌활력과장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규모를 전년 대비 10명 늘린 4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가 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농가 직접 고용 형태인 농가형 575명과 농협 운영 공공형 40명을 포함해 총 6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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