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지지해 온 ‘백년화순’ 일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임지락 후보 사무실을 찾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지자들은 이 자리에서 “임 후보가 문 전 후보의 ‘군민주권시대’ 공약을 전격 수용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비방 대신 정책과 비전에 집중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문 전 후보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화순 발전 방안을 임 후보가 충실히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임지락 후보는 지지층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정책 계승 의지를 명확히 했다. 임 후보는 “문 전 후보의 철학을 이어받아 군민들에게 확실한 미래 비전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 측은 기존의 산업 발전 전략에 문 전 후보의 민생·복지 공약을 더해 정책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군수 직통 연락망 구축 등 문 전 후보의 핵심 공약을 수용하며 출처를 명확히 밝히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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