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춘양 4차로(L=2.8km)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도로 분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국토교통부(안)에 1,509억 원 규모의 도암~춘양 4차로(L=2.8km) 신설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반영된 도암~춘양을 잇는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엔 2,855억 원 규모의 나주 금천~화순 도암(L=12.8km) 4차로 신설 사업이 확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SOC 구축 대도약의 중장기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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