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구경가세”…화순 8경→11경 확대

화순군, 기존 8경서 ‘쌍봉사·음악분수·환산정’ 추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5/01/07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일이 구경가세”…화순 8경→11경 확대

화순군, 기존 8경서 ‘쌍봉사·음악분수·환산정’ 추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5/01/07 [08:01]

 

  © 화순매일신문

화순 대표 관광지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화순적벽 운주사 백아산 하늘다리 고인돌유적지 만연산 철쭉공원 규봉암 연둔리 숲정이 세량지 등 화순 8경에서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이 더해져 11경으로 확대된다.

 

민선 6기때인 지난 2016년 화순 8경을 선정된 뒤 8년여 만에 11경으로 확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6일 적극적인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화순군 대표 관광지를 확대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순 11경은 화순적벽(1) 운주사(2) 백아산 하늘다리(3) 고인돌유적지(4) 만연산 철쭉공원(5) 규봉암(6) 연둔리 숲정이(7) 세량지(8) 쌍봉사(9) 화순꽃강길 음악분수(10) 환산정(11)이다.

 

화순군은 지난 10월 화순 8경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 바 있다. 의견 수렴에선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이양 쌍봉사, 화순읍 꽃강길, 동면 환산정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존 8경에 포함된 일부 관광지를 빼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지만 일일이 구경가자는 의미를 담아 11경으로 확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답고 가치있는 관광 명소를 새롭게 발굴함으로서 트렌드가 반영된 관광 홍보 및 적극적인 외부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 쌍봉사 전경  © 화순매일신문

 

▲ 꽃강길 음악분수  © 화순매일신문

 

▲ 환산정  ©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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