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TV 주최,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교육·청년, 여성·시니어, 지역개발 등 17개 분야 수상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국회·정부의 주요 요직 인사들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화순군은 복지주민참여 부문에서 ▲전국 최초 자국민 전담 다문회팀 ▲전국 최초 마을주치의 제도 ▲전국 최초 화순사평빨래방 운영을 통해 사업의 주민 참여 제고와 거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복규 군수는 “상(賞)은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는 것”이라며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내비쳤다.
또한 호평받은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시작된 사업들은 당초 방향성과 다르게 나아가지는 않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차별성 있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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