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부분 ‘만족’

화순군, 만족도 조사서 ‘99%’ 계속 참여 의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11/07 [14:0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부분 ‘만족’

화순군, 만족도 조사서 ‘99%’ 계속 참여 의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1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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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일자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화순군은 지난 1010일부터 3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일자리 만족도 및 욕구 만족도 조사를 진행, 참여자 99%, 수요처의 100%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

 

이번 설문은 아름다운마을만들기 등 17개 사업 참여자(4,639)와 수요처(92개소), 서비스대상자(25)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을 통한 1:1 개별면접 설문지 작성 방법으로 진행됐다.

 

참여 효과로는 생활비와 용돈 마련이라는 경제적인 도움(83%) 정기적인 활동으로 신체적 건강개선(13%) 주변 사람과의 친교 유지 및 사회활동 참여(2%)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응답자의 99.4%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계속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수요처의 만족도 조사 결과 기관 업무에 실제적 도움(70%)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27%) 응답이 높았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시설지원사업 수요처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선 어르신들이 병원 이용객에게 키오스크 사용 지원 등 응대에 친절한 태도로 성실하게 참여해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컸다며 사업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5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화 화순군 가정활력과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기타 의견수렴 내용 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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