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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오는 9~10일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연다.

화순군 주최,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란 1,000개 여분(중투, 산반 등)의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난 전시 △난 세미나 및 클리닉 △난 판매전 △난 경매 등 난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난 출품은 오는 8일 접수를 시작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진행으로 난 경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