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집 현장 방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해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순군은 2023년 7월부터 평일과 토요일 야간에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선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 원장은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5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모두에게 열린 어린이집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시 어린이집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해 돌봄 공백 해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긴급 돌봄으로 아이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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