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순군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전체를 대상으로 ha당 방제작업비 9만 원을 긴급방제비로 신속 집행을 결정, 군 예비비 총 3억 6천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방제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긴급방제 협의회를 통해 9월 내 긴급방제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구복규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벼멸구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긴급방제비 지원과 함께 농가 피해 최소화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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