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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8회 오지호 미술 공모전에서 춘양초 박은빈(6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저학년부 최우수상은 만연초 우태성(3학년) 광주 신암초 곽무빈(2학년) 학생이 고학년부 최우수상은 여수 송현초 선주한(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화순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김경호)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12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학년~6학년) 심사를 진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는 외부 전문작가 3명, 내부 작가 2명 등 5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광주·전남 54개 초교생 1,048명 중 총 27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오후 2시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주사문화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일부는 오지호 기념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