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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병식, 공공위원장 최종대)는 지난 2일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낙상 예방을 위해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이서 관내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장애인의 보행 불편해소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집안 내벽, 화장실 등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집 내부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오병식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서면 주민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대 공공위원장은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여러 각도에서 살피고, 드러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넉넉하고 아름다운 이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