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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민원 담당 청년 공직자 친절 및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힐링캠프는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차례에 걸쳐 화순군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 방문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1차 교육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 땐 강종철 부군수가 각각 화순금호리조트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 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의 조언에 나섰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청년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