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시도복싱대회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서동근(화순군청·57kg급)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 복싱대회에서 박수인(화순군청·69kg)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뿐 아니라 화순군청 소속인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50kg급에서 2위에 오른데다 남자일반부 67kg급 박수인, 71kg급 박진원, 80kg급 선현욱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땀 흘리며 훈련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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