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순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한국체대와 13곳의 전국 복싱 실업팀 선수 등 160여명이 하니움 복싱경기장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은 화순군청 복싱팀 박구 감독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지훈련엔서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대회를 위한 다양한 전술, 체력훈련, 몸 관리 방법 등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찬 화순군 체육회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화순군을 방문한 복싱선수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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