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결혼이주여성 무료 홍역예방접종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7/09 [13:3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결혼이주여성 무료 홍역예방접종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7/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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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검사와 예장접종을 지원한다.

 

지난 8일 화순군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 검사와 MMR(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4주 동안 백일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유행 시기의 2.5배 이상 늘어난데다 국내·외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전라남도는 해외 유입 홍역과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순군과 장흥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350여 명의 혈액을 채취해 홍역 항체 여부를 확인하고, 면역력이 없는 여성에게 MMR 백신을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과 대상자 전원에게 Tdap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홍역항체 검사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신청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결혼이주여성의 기초 예방접종을 통한 이민자 건강권 확보로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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