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선화)는 지난 4일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컴퓨터활용 OA사무원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컴퓨터활용 OA사무원 양성 과정은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7일부터 3개월간 일자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기본지식과 사용 등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종강 후에도 새일센터의 취업동아리(모두.com) 활동지 원을 통해 취업 정보 공유, 직장생활에 필요한 팀워크 등이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늘 종강식으로 해당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끝났지만, 수료생들에게는 이제 취·창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새일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